Google Maps로 효율적인 여행 루트 짜는 방법
구글 지도는 단순히 길을 찾는 도구를 넘어, 나만의 완벽한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플래너입니다. 가고 싶은 장소들을 하나의 루트로 묶고,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실전 노하우를 안내해 드립니다.
1. '내 장소' 기능을 활용한 후보지 저장
여행 계획의 시작은 가고 싶은 곳을 모두 찍어두는 것입니다. 구글 지도 앱이나 웹에서 맛집, 명소 등을 검색한 뒤 저장 버튼을 누르세요.
단순히 저장하기보다 목록 만들기 기능을 통해 이번 여행만을 위한 폴더(예: 2025 도쿄 여행)를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도 위에 내가 갈 곳들이 특정 색상이나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어느 지역에 장소들이 몰려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장소가 모여 있는 곳을 중심으로 숙소를 잡으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경로 추가'로 하루 동선 완성하기
가고 싶은 장소들이 정해졌다면 이제 실제 이동 순서를 정할 차례입니다. 구글 지도의 길 찾기 기능을 실행한 뒤, 목적지 입력창 옆의 점 세 개 아이콘을 눌러 경유지 추가를 선택하세요.
이 기능을 통해 최대 10곳까지 방문 순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장소들의 위치를 드래그해서 순서를 바꾸면 총 이동 거리와 시간이 실시간으로 계산됩니다. 이때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 등 이동 수단별 예상 시간을 비교해 보며 가장 효율적인 순서로 동선을 재배치해 보세요.
3. 구글 '내 지도(My Maps)'로 정교한 일정표 만들기
더 전문적인 루트를 짜고 싶다면 PC 버전의 구글 내 지도 기능을 추천합니다. 이 기능은 레이어(Layer)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1일 차, 2일 차, 3일 차를 각각의 레이어로 만들고 장소들을 배치하면 날짜별 동선을 다른 색상의 선으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소에 나만의 메모(예: 오후 3시 예약, 추천 메뉴 등)를 남길 수 있어 별도의 종이 일정표가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만든 지도는 내 스마트폰 구글 지도 앱의 저장됨 내 지도 탭에서 언제든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로 데이터 걱정 끝내기
해외여행 중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거나 배터리를 아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하세요. 여행 지역을 미리 오프라인 지도로 다운로드해두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저장한 장소들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 지도 앱에서 내 프로필 아이콘을 누르고 오프라인 지도를 선택한 뒤, 나만의 지도 선택을 통해 여행할 도시의 영역을 지정해 저장하면 됩니다. GPS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5. 타임라인 기능을 통한 여행 회고
여행이 끝난 후 내가 정확히 어디를 다녀왔는지 궁금하다면 구글 지도 타임라인을 확인해 보세요. 내가 이동한 경로와 방문한 장소,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날짜별로 기록되어 있어 여행의 발자취를 다시 되돌아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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